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일, 2022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의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여부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되었다.
유튜브 검색을 통해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한 차량등록사업소 이강민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되었으며, (우수) 가로환경 개선 및 안심도로를 통한 ‘먹자골목 테마거리’ 조성(김덕호 팀장), (우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추진(김도준 주무관), (장려)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문자고지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행으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유선우주무관), (장려) 전통 한옥담 조성으로 지역정체성회복 및 주민불편 해소 (천기영 과장, 황성준 주무관), (장려) 미생물 공급시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미생물분주 시스템 구축(이수근 농촌지도사)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하였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감사법무담당관(법무규제개혁팀) 조규용 031-645-3067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