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5일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상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보다는 체험형 교육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 원삼면 소재 두창초등학교 119청소년단 학생 25명과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을 방문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이 마련되었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 외곽에 위치한 학생들이 안전체험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 체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