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2022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시범사업 대표 및 참여 농업인 35명이 참여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무인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 등 식량자원 분야 3개 사업과 ‘채소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환경개선 사업’, ‘화훼 ICT 기반 기반구축 사업’, ‘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기술 사업’ 등 원예특작 분야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 보급사업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순회 평가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농업기술과 손정균 주무관 760-2239, 김도훈 팀장 760-2576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