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하늘의 별'에서 '2022 녹색자연 환경 조성을 위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산단사업팀 직원 10명과 하늘의 별 소속 장애인 3명이 함께 황금 측백나무 2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나무 심기', 2021년 '한평정원 조성활동'에 이은 세번째 나무심기 활동이다.
행사에 참석한 공사 직원은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자연 환경을 정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라며 “오늘 심은 묘목들이 울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철 산단사업팀장은 “이번 행사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하늘의 별 관계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최근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 재능기부 어린이 축구 교실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