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전주시의회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선배의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으며 김민기 의원은 지방자치와 현장행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하였다.
김민기 의원은 제5대 용인시의원을 거쳐 현재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인철 대표는 “오늘 특강이 지방자치의 본질과 재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해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특강을 통해 110만 특례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 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장정순,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10명)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