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콤비인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의상, 수준 높은 춤과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까지 지루할 틈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최고의 인기 공연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명장 올레그 비노그라노프(Oleg Vinogradow)의 연출 및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Roy Tobias)와 현 6대 유병현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으로 고도의 테크닉과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1985년 초연 이래 연속 매진과 국내 최다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호두까기인형>의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031-660-06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