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광주터미널에서 ‘다수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기관장 합동 긴급안전 점검’과 ‘겨울철 화재 예방 생활화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장, 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이 참석했으며 시민안전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광주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기관장 합동 긴급안전 점검은 ‘광주 터미널 이프라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대피계획 확인 ▲개별법에 의한 이행여부 확인 등 사고 위험성이 있는 곳을 꼼꼼하게 점검해 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데 목표로 점검했다.
이어 캠페인은 광주터미널에서 시작해 경안시장까지 화재 예방 생활화 홍보 가두캠페인을 진행,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핸드크림을 배부하며 ▲난방기기 및 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동파 예방 ▲생활 속 가전제품 관리 및 사용요령 등을 홍보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시민안전과 김주연 주무관 760-8423, 안창환 팀장 760-8421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