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민우, 민간위원장 김영서)는 지난 12월 19일(월)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동절기 한파대비 특화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첫번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대비 물가가 많이 올라 에너지 비용을 부담이 커지고 있어 특히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우려되는 상황에 에너지 취약계층 35가구에 난방유(10가구), 전기매트(10가구), 이불(15가구)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두번째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으로서 기존 18명의 독거노인에게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한다. 이로써 총 53가구에 저소득 소외계층에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작년보다 물가가 많이 올라 관내 소외계층이 걱정된다. 신속히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대비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 각 위원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라는 훌륭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적극적 활동에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일년 농사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다시 추운 겨울이 왔다. 일년 동안 우리 협의체 위원들과 흥천면에서 열심히 지원하였기에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앞으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꾸준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고 지원해보자.”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