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임금님표이천’이 12월 19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제작지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중도 부인 혜주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는 딜레마를 그린 정치추리물이며 박희순과 김현주, 김무열이 출연한다.
윤리학에 등장하는 ‘트롤리 딜레마’와 같이 정답이 없는 선택의 순간에 마주한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끝내는 도망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선택’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K-컨텐츠의 우수성을 높이 삼으며 K-농산물의 대표주자 임금님표이천이 미약하지만 그에 일조하기 위해 문화산업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1993년 가짜 이천쌀에 대응하기 위해 ‘임금님표 이천쌀’ 상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2005년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에 등록했다. 2023년 내년에는 상표 사용 30주년을 맞이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30주년 기념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윤상미 팀장 031-631-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