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2월 21일 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문화적 치유와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들을 만나 직업을 탐색해보기 위한 「청소년 JOB스tory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신고, 여주자영농고 160여명의 현장 참여 학생과 45개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동시 참여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진로 설계 및 탐색을 위한 게스트 강연과 각 학교의 댄스동아리들이 맘껏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연 무대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JOB스tory 힐링콘서트」는 이충우 여주시장, 한관흠 여주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3개 학교 학생댄스동아리 (여주자영농고 ‘더플라이’, 여주제일고 ‘뮤즈’, 여주 대신고 ‘딜라이트’)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흥미와 감동을 주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유망 직종 직업군 배우 김선익, e-스포츠 김목경 감독의 강연과 토크, 공공기관 근무자들과 함께하는 현실적인 직업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단체토크,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단체토크는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인 공공기관 근무자와 학생 등 5인으로 구성, 여주시청 이재현 주무관, 여주교육지원청 장승오 장학사, 여주소방서 전재흥 소방장, 점동중 김재목 선생님, 이춘희 여주제일고 학생 등이 참여하여 열띤 소통의 장과
마지막으로, 나현수, 김은결의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토크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JOB스tory 힐링콘서트를 통해 여주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와 함께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알찬 교육 지원을 통해 여주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영상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 채널 ‘여주시진로진학상담센터’를 검색하여, 녹화방송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