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를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하는 동계훈련으로 대한유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전지훈련은 엘리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원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술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양평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며, 훈련 시 다중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시간은 오전, 오후와 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가 공공체육시설과 유도팀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양평의 숙박,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선수단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