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 김충화)는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봉사는 새마을 협력사업으로 중앙동새마을지도자 14여명이 캄보디아에 위치하고 있는 티억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 학생들을 격려하고 연필, 노트 등 필수 학용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남서부에 위치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학용품도 쉽게 구하지 못하는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과 힘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충화 협의회장은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곳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사랑과 나눔의 새마을 봉사정신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