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경기도 소재 화장품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화이트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노디너리, ㈜비즈니스마이닝 총 4개 기관이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혁신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사는 △코디네이팅(BM 수립) △제품개발 컨설팅 △소비자품평회 △시험평가지원 등 사업화 과정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5억 원을 지원받아 총 115억 원 규모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엑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컨소시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화이트바이오 혁신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