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홍경래)는 23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 하였다.
이날 포럼은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 하였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농협의 경쟁력 제고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면서 관내 농축협간 정보교류와 상호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기농협 조합장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별 상생위원회에서 토의된 도시·농촌 농축협의 균형발전에 관한 방안과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안건에 대해 발표 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파주농협 구선회 조합장은 도·농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 에너지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제안하는 등 경기농협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였다.
홍경래 총괄본부장은“이번 조합장 포럼을 통해 경기농협이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농협 포럼 의장인 농협중앙회 이사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은“도·농 상생을 위한 좋은 의견 개진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경기농협이 하나 되어 농업인 실익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