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숏클립 영상을 활용한 청년창업 e로운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으로 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시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산시 청년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세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교육은 ▲콘텐츠 생성 AI 플랫폼 뤼튼(한국형 챗GPT) 소개와 활용사례 ▲뤼튼 활용 블로그 상위노출 포스팅 전략 ▲뤼튼 활용 숏클립 대본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제품 홍보영상 숏클립 제작 및 편집 ▲숏클립 동영상 네이버 및 인스타그램 등록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