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 에서는 지난 5일 ,12일,19일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까지 양지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민 원예활동 교육을 실시 하였다.
참여 대상은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참여할수있으므로 이번 교육은 처인구 양지면 주민 60세 이상이 선착순으로 25명 신청하여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사 황지영) 플로레폼 꽃바구니 만들기 꽃재료는 헤라장미,카네이션,과꽃,화이트캡미니소국,불로초,은매화 그리고 꽃바구니,폴로레폼,꽃가위 등이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예뿐 꽃들을 바구니의 모양과 손잡이 등 전체형태를 살펴보고 디자인을 구상하며 형태에 맞추어 윤곽을 잡아 꽃의 형태의 크기를 고려하여 꽃장식 만들어 본다.
특히 도시농업기술상담소, 중앙농업기술상담소를 중심으로 ‘도시민 원예활동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용인특례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약 7,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생활원예란 원예의 한 분야로서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 속에 다양한 식물을 매개로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교육적 적응력을 기르고 취미, 오락, 휴식, 건강 등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을 말한다.
식물을 활용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향기를 통한 테라피 활동, 소근육 활동 등을 통한 인지력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전반에 식물을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최모씨 (75세) 는 처음으로하는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니 마음이 설레이고 카네이션과 국화꽃을 한송이씩 꼽아보니 즐겁고 휠링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담당자님께 감사드리고 양지7리 조혜영 이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를하며 앞으로 남은 두번이 기대 된다고 전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화 되고 있는 용인특례시민들이 잠시나마 식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된 삶을 실현하고 농업과 식물의 가치의 전달 하기 위해 도시민 원예활동 교육를 지속적으로 추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