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시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자활기업 ‘장터분식’을 방문해 오찬을 진행하여 장터분식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활사업 참여자 스스로 자립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터분식은 2019년 9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4년 만에 6명의 구성원이 관고동 장터거리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번 창업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점심 식사 행사를 진행해 장터분식을 홍보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터분식 대표자와 종사자들은 “우리 장터분식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창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재료와 신메뉴 개발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장터분식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터분식의 희망찬 도전을 축하드린다.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