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지난 10월 26일(목)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여주시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여주관광 여기어때?” 제10회 의정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여 시의원, 공무원, 관광산업 종사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기조발제자로 나선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박태호 마케팅팀장은 최근 mz세대 여행지 선호 트렌드를 파악하여 여주쌀을 활용한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한복체험, 촌캉스 등 mz세대 맞춤형 컨텐츠와 sns 바이럴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다.
여주대학교 이성남 교수는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한 여주시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질문·답변 사례를 통해 지역 특산품 연계 프로젝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 관광산업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여 여주 특화관광 컨텐츠 발굴, 여주시 관광활성화 및 국도비 재원확보를 위한 관광 공모사업 유치계획 및 여주시 중장기 관광전략 수립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여주시관광협의회 방미정 이사장은 여주시 관광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 및 수행업무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캠핑족·숙박여행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산업 및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정병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여주시 관광 발전에 대한 모색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여주시 관광진흥 및 활성화 방안의 모색은 물론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성숙한 의회정치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주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