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지난 27일 여주시 점동면 소재의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하여 행복나눔 알뜰 바자회 수익금 120만 3천원과 아동 패딩 5벌을 기부했다.
여주 천사들의집은 장애 아동 보호시설로 주로 뇌병변장애, 지적장애를 지닌 0세~6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함과 동시에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에서 진행한 행복나눔알뜰바자회는 체육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바자회를 개최하여 판매수익금을 사회소외계층에 전달하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여주시민과 함께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 가는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