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한강사랑포럼을 개최하였다.
한강사랑포럼은 여주·이천·광주·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한강유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을 포함하여 최병길 가평 부군수, 한국수자원공사 오승환 본부장, 강천심 특수협 공동대표 등 포럼회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광주·하남시 지방의원 및 기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도권정비계획과 자연보전권역 발전 – 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발제 후,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혁 방안 및 절차간소화’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자연보전권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시 지정되어 40년이 지났지만, 현재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러 이해관계로 근본적인 규제를 철폐하기 어렵다면, 절차만이라도 간소화되었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