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와 습지조성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여 평택시 환경 및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위원들은 1일차인 7일 여수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여수도시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여 평택시 자원순환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인 8일에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생태환경보존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고 평택시 습지 복원 및 생태체험 공간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와 습지조성은 도시 환경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면서“이번 비교견학이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