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30일(목)에 의회운영위원회 예산심의에서 경기도 홍보기획관(이원일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한 심의에서 홍보대사 위촉과 활용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경기도는 1,480만의 도민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지자체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민이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훌륭한 분들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도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경기도 홍보대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최근 3년간 홍보대사 위촉 현황을 보면, 서울특별시가 30여 명에서 60여 명으로 두 배 늘어날 동안 경기도는 3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제자리걸음이다”라고, 지적하며, “내년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할 테니, 홍보기획관은 더욱 많은 도민이 홍보대사와 만날 수 있도록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라고 주문하였다.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홍보대사 위촉에 소극적인 부분은 인정한다”라고 말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국중범 의원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서 일관되게 경기도 홍보대사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 시 경기도민이나 경기도에서 주로 활동하는 홍보대사를 우선 위촉해 줄 것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