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9일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지원사업 중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이동권 향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약 5년 간 경기도 내 사회복지 현장에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여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및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차량지원이 선정된 기관에서는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하여 주길 바란다. 특히, 지역에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보다 향상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사업 취지 및 목적에 부합되어 차량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원 및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차량 기증식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성의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차량은 복지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이동 수단, 자조모임, 문화체험 및 탐방, 단체행사 참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