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위원장은 지난 31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용 GH 사장,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민자 경기도레슬링협회 회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GH 임직원과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위원장은 “우선 GH가 경기도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비인기 종목인 여자레슬링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 끝에 GH 여자레슬링팀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향후 GH 여자레슬링팀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여자레슬링 발전을 선도하는 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위대한 금자탑을 세울 수 있도록 GH 여자레슬링팀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 여자레슬링팀은 김은유 감독을 비롯해 엄지은,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로 총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