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2일 수원시 소재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2024년 설 맞이 경기도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배, 사과 등 경기도 대표 과일들의 생산량 저하,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과수농가와 고물가로 구입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판전에는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이원진 농협수원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여 하여 경기도와 경기 과일농협이 함께 만든 과일통합 브랜드인 '잎맞춤' 배(7.5kg), 사과(5kg)등을 20% ~ 30% 할인판매 하였다.
박옥래 본부장은 "설을 맞아 준비한 경기도산 과일 할인행사가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져 농업인과 소비자가 하나 되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