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은영) 관계자들을 만나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개원에서 현재까지의 그간 운영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영 센터장은 “개원부터 현재의 운영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겸사 임용 인사차 방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에 시작해서 2023년도에 시범사업이 끝나고 올해부터 본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 덕분에 의정부시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활동을 즐기고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향하고 자립을 돕는데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의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문제점으로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많은 한계가 있는 점 ▲의정부시 재정 열악에 따른 발달장애인 성인 학습 프로그램 제약 등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문체위 활동을 해오면서 장애인 복지정책 지원과 특히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해왔음을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대 의정부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부터 개원의 적극적인 정책사업 추진 ▲11대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노력과 출연금 7억원 확보 ▲11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의정부시 유치 및 출범 등의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의 노력으로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되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그리고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현안 해결 및 장애인 복지 예산 확충을 위한 의정부시 시의원님들과 정담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로 협력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