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수) 더불어민주당 긴급의총을 요구하였음.(김태형 의원 등 28명 서명)
긴급의총 안건은 첫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교섭단체 간 주요 결정사항(원구성 협상결과 등)에 대한 의총 보고 및 의결절차 위반 문제'와 둘째, ‘원구성 협상결과에 대한 추가적 의견토의 및 향후 대응방안'이었다.
이에,오늘 10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긴급의총이 개최되었으며, 2시간에 걸쳐 긴급의총이 이루어졌다.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김태형 의원 외 10여분의 발언이 있었음. 우리가 의총을 통해 요구한 내용은
첫째, 지난 6월 27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혁신특별위원회 안건에 대해 협상 결과에 대한 의총 보고 및 추인절차가 없어, 원내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의원총회를 무력화하였음.
특히, 집행기관 비서실을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대상 등으로 포함시킨 것은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집행기관의 재의요구를 포함해 조례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둘째,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 남종섭 대표와 신임 최종현 대표 그리고 국민의힘 대표 3자 간 합의 발표한 ‘원구성 협상결과'는 의원총회 보고 및 추인절차 없이 언론에 발표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당규(제6호 지방조직규정)를 위반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는 바,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참고)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6호 지방조직규정
제27조(지방의회 의원총회)
⑤ 의원총회는 다음 각호의 권한을 갖는다.
5.주요 당무 및 원내운영에 관련한 주요사항.
셋째, 최종현 현 대표는 국민의힘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그 결과를 조속히 의원총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오늘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긴급의원총회 결과를 보고드리고, 추가적인 내용은 질의응답을 통해 말씀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