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7월 19일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시청 로비 경사로 설치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엄의수 지부장과 이혜선 사무국장은 시청 로비에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로 이통 통로를 설치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현재 시청 로비에는 계단이 존재하여 휠체어를 이용 시, 계단 옆 리프트를 이용해야만 청사로 올라갈 수 있는 제약이 있다.
이에 윤 의원은 ‘123만 수원시민이 이용하는 수원시청의 로비에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경사로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사로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