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많음속초30.9℃
  • 구름많음30.9℃
  • 구름많음철원29.8℃
  • 구름많음동두천29.5℃
  • 구름많음파주30.3℃
  • 흐림대관령25.7℃
  • 구름많음춘천31.1℃
  • 흐림백령도25.4℃
  • 구름많음북강릉31.0℃
  • 흐림강릉32.4℃
  • 흐림동해30.8℃
  • 흐림서울30.8℃
  • 구름많음인천28.8℃
  • 구름많음원주30.0℃
  • 구름많음울릉도29.6℃
  • 흐림수원31.2℃
  • 구름많음영월29.6℃
  • 구름많음충주32.3℃
  • 구름많음서산30.0℃
  • 흐림울진27.4℃
  • 흐림청주32.2℃
  • 구름많음대전32.7℃
  • 구름많음추풍령29.3℃
  • 구름많음안동32.2℃
  • 구름많음상주29.6℃
  • 구름많음포항30.9℃
  • 맑음군산32.2℃
  • 구름많음대구30.7℃
  • 구름많음전주32.6℃
  • 구름많음울산31.2℃
  • 흐림창원26.6℃
  • 구름많음광주32.8℃
  • 흐림부산26.5℃
  • 흐림통영26.0℃
  • 구름많음목포31.1℃
  • 구름많음여수29.0℃
  • 안개흑산도30.3℃
  • 맑음완도32.8℃
  • 구름많음고창33.2℃
  • 구름많음순천27.2℃
  • 구름많음홍성(예)31.2℃
  • 구름많음31.3℃
  • 구름많음제주32.2℃
  • 구름많음고산30.7℃
  • 구름많음성산31.6℃
  • 구름많음서귀포31.9℃
  • 흐림진주28.2℃
  • 구름많음강화28.6℃
  • 구름많음양평30.1℃
  • 구름많음이천31.4℃
  • 구름많음인제29.7℃
  • 구름많음홍천31.2℃
  • 구름많음태백28.7℃
  • 구름많음정선군31.0℃
  • 구름많음제천30.0℃
  • 구름많음보은29.6℃
  • 구름많음천안28.6℃
  • 구름많음보령30.7℃
  • 구름많음부여32.5℃
  • 구름많음금산32.5℃
  • 구름많음31.8℃
  • 맑음부안32.0℃
  • 구름많음임실29.7℃
  • 맑음정읍32.5℃
  • 구름많음남원29.8℃
  • 구름많음장수30.0℃
  • 구름많음고창군31.8℃
  • 맑음영광군32.2℃
  • 구름많음김해시28.0℃
  • 구름많음순창군29.7℃
  • 구름많음북창원28.6℃
  • 구름많음양산시28.3℃
  • 맑음보성군32.0℃
  • 구름많음강진군32.2℃
  • 구름많음장흥30.4℃
  • 구름많음해남32.0℃
  • 구름조금고흥32.1℃
  • 구름많음의령군29.8℃
  • 구름많음함양군31.1℃
  • 구름많음광양시30.3℃
  • 구름많음진도군31.7℃
  • 흐림봉화29.4℃
  • 흐림영주30.7℃
  • 흐림문경28.9℃
  • 구름많음청송군31.7℃
  • 구름많음영덕32.3℃
  • 맑음의성31.8℃
  • 구름많음구미32.1℃
  • 구름많음영천29.8℃
  • 구름많음경주시31.3℃
  • 구름많음거창30.2℃
  • 구름많음합천31.0℃
  • 구름많음밀양29.1℃
  • 구름많음산청29.3℃
  • 흐림거제26.5℃
  • 구름많음남해29.5℃
  • 구름많음27.9℃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화성 역말 농악’제2호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지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화성 역말 농악’제2호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지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하고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된 화성역말농악보존회에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22일 전달했다.

2. 화성 역말 농악 향토무형문화재 지정.jpg

‘화성 역말 농악’은 조선시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있었던 역말인 ‘동화역’ 일대를 중심으로 연행(演行)됐던 농악으로, 진놀이·벅구놀음 등 핵심 부분과 故강은중 상쇠가 새롭게 첨가한 훈련식·까치걸음·앉을상·행진가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봉담 역말의 향토성 ▲공연, 교육 등 다양한 전승 활동 및 전승 의지 ▲농악에 대한 전문성 및 예능적 기량 등을 높게 평가해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로,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교통의 요지였던 역말 인근에서 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과정에서 두레·지신밟기 등 다양한 연희문화와 함께 발달해왔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보존하기 위해 1909년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조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2000년대에 들어 봉담 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승이 끊어질 위험에 처했던 화성 역말 농악의 전승을 위해 노력하며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특히, 보존회에는 동화리 원주민들뿐만 아니라 이들이 마을의 농악을 교육해 양성한 젊은 세대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문성과 기량을 바탕으로 역말문화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전승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향토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최혜성 화성역말농악보존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화성 역말 농악은 화성을 대표할 만한 역사와 예능적 기량을 갖추고 있고 지역 출신들이 대를 이어 전승하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며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화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꽃피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