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는 2024.9.4.(수) 10시30경 경찰서에서 범죄 예방(마약류 성범죄·가정폭력 등) 홍보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용인시 약사회(회장 곽은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사회공헌 및 봉사 의지가 확고한 지역사회 구성원을 ‘행복날개 서포터즈’로 선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보호・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으로,
금일 ‘행복날개 서포터즈’ 2호로 선정된 용인시 약사회는 지난해 6월,용인서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용인서부서와 함께 약물이용 성범죄 사례, 신종수법, 대처요령 등을 회원들에게 교육해왔으며, 금년 6월부터는 마약류 성범죄 예방 문구가 삽입된 약봉투 10,000매와 홍보 전단지 4,000매를 용인시 관내 약국에 배포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용인서부서 여청과에서 제작한 가정폭력 예방 홍보 스티커를 약봉투에 붙여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응급 구급 키트를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하는 등 용인서부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 약사회 곽은호 회장은 “용인시 약사회가 ‘행복날개 서포터즈’ 2호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용인서부경찰서 김병록 서장은 “우리 용인서부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해나감은 물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