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성남5)는 10월 4일 여주 반려마루에서 진행된 2024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개막식을 함께하고 취업설명회와 기업부스를 방문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취업시장 개척과 확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전국의 반려동물학과 92개교와 반려동물 관련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기업과 관련 업계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반려인 인구는 1,500만 명이며, 반려동물산업은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산업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3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내 반려동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산업의 규모는 수 백조원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장”이라고 말하며 “매년 계속해서 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은 대한민국 산업이 새롭게 나아갈 블루오션인 만큼 경기도의회 역시 관심있게 바라보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