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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보건의료정책과의 직무 태만 비판… '노동자 건강과 환자 권익 보호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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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보건의료정책과의 직무 태만 비판… '노동자 건강과 환자 권익 보호 소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12일(화), 제379회 정례회 보건복지회의실에서 열린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의료정책과의 직무 태만을 강력히 비판했다. 지 의원은 노동자 건강 증진과 환자 권익 보호에 있어 보건의료정책과가 중요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크기변환]241114 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의 주무부서 역할 부재, ‘노동자와 환자 보호 외면, 직무 유기’ 경고 (2).jpg

지미연 의원은 우선 노동자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한 위원회가 법적으로 조례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위원회가 운영되지 않는 것은 도민의 건강권을 외면하는 심각한 직무 태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과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지 의원은 환자 권익 보호와 관련한 옴부즈만 제도가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도민들의 의료 안전과 직결된 환자 권익 보호 체계가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건의료정책과가 환자 권리와 안전을 위한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 의원은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건의료정책과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뇨병은 도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지미연 의원은 보건의료정책과가 도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보호해야 할 중요한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보건의료정책과는 도민 건강과 생명권을 보호해야 할 보건건강국의 주무부서임에도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직무 유기이며, 도민을 위한 공적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선책이 즉각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건의료정책과의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을 촉구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보건의료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시키며, 향후 정책 개선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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