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맑음속초11.9℃
  • 맑음15.2℃
  • 구름조금철원15.9℃
  • 맑음동두천18.1℃
  • 맑음파주17.0℃
  • 맑음대관령12.9℃
  • 맑음춘천16.0℃
  • 맑음백령도10.0℃
  • 맑음북강릉14.8℃
  • 맑음강릉16.5℃
  • 맑음동해14.0℃
  • 맑음서울17.0℃
  • 맑음인천16.2℃
  • 맑음원주16.3℃
  • 맑음울릉도16.2℃
  • 맑음수원16.5℃
  • 맑음영월17.0℃
  • 맑음충주16.4℃
  • 맑음서산16.2℃
  • 맑음울진15.0℃
  • 맑음청주17.4℃
  • 맑음대전18.3℃
  • 맑음추풍령17.8℃
  • 맑음안동17.6℃
  • 맑음상주18.6℃
  • 맑음포항20.2℃
  • 맑음군산18.7℃
  • 맑음대구18.5℃
  • 맑음전주19.6℃
  • 맑음울산18.2℃
  • 맑음창원19.9℃
  • 맑음광주19.8℃
  • 맑음부산15.5℃
  • 맑음통영17.5℃
  • 맑음목포17.9℃
  • 맑음여수16.9℃
  • 맑음흑산도16.8℃
  • 맑음완도20.0℃
  • 맑음고창18.6℃
  • 맑음순천19.3℃
  • 맑음홍성(예)17.5℃
  • 맑음17.7℃
  • 맑음제주18.1℃
  • 맑음고산16.0℃
  • 맑음성산18.7℃
  • 맑음서귀포17.0℃
  • 맑음진주19.7℃
  • 맑음강화15.5℃
  • 맑음양평15.2℃
  • 맑음이천16.6℃
  • 맑음인제15.2℃
  • 맑음홍천16.2℃
  • 맑음태백16.1℃
  • 구름조금정선군15.8℃
  • 맑음제천15.2℃
  • 맑음보은16.9℃
  • 맑음천안17.1℃
  • 맑음보령18.1℃
  • 맑음부여18.0℃
  • 맑음금산18.6℃
  • 맑음17.8℃
  • 맑음부안19.6℃
  • 맑음임실18.1℃
  • 맑음정읍19.5℃
  • 맑음남원18.2℃
  • 맑음장수17.5℃
  • 맑음고창군20.2℃
  • 맑음영광군19.6℃
  • 맑음김해시18.7℃
  • 맑음순창군17.9℃
  • 맑음북창원20.9℃
  • 맑음양산시20.4℃
  • 맑음보성군17.5℃
  • 맑음강진군20.0℃
  • 맑음장흥20.8℃
  • 맑음해남18.7℃
  • 맑음고흥19.4℃
  • 맑음의령군20.6℃
  • 맑음함양군19.5℃
  • 맑음광양시20.1℃
  • 맑음진도군17.5℃
  • 맑음봉화16.3℃
  • 맑음영주17.6℃
  • 맑음문경18.7℃
  • 맑음청송군18.2℃
  • 맑음영덕18.9℃
  • 맑음의성18.9℃
  • 맑음구미20.3℃
  • 맑음영천19.0℃
  • 맑음경주시20.5℃
  • 맑음거창20.2℃
  • 맑음합천21.5℃
  • 맑음밀양19.9℃
  • 맑음산청19.7℃
  • 맑음거제18.8℃
  • 맑음남해19.9℃
  • 맑음18.8℃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김동은 의원,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크기변환]2.김동은 의원님.jpg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이하 수준”이라며 “여성정책, 출산정책, 육아정책 등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고민하는 시·구청 공직자들에게 정작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균형이 보장되는 환경이 제공된다면 공직자들의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며, 이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시·구청 직장 어린이집 설립은 지역사회 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어린 자녀를 부모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돌봄도시 수원’에 걸맞는 새로운 보육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며 “출산을 장려하고, 약 4천여 명의 수원시 공직자들이 자녀 보육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출산 및 돌봄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