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2025년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안천 클린데이 행사와 기념식에 참여하여 물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깨끗한 물 관리와 수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강유역청장상을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3년 연속 수상으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물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성과를 거둔 것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물 관리와 수질 개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루어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중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물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하수 처리 과정을 생동감 있게 시연하며, 시민들에게 하수도 관리와 물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휴지 종류별 물풀림 실험을 통해 하수관로 막힘 문제를 유발하는 물티슈의 문제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물에 잘 녹는 휴지와 녹지 않는 휴지를 구분하여, 변기에 버려도 되는 휴지와 그렇지 않은 휴지를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빈칸 채우기 퀴즈를 통해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나만의 에코손수건' 만들기 및 물 절약 다짐특히, 체험 활동을 마친 시민들은 일회용 물티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만의 에코손수건'을 만들고, 물 절약 다짐판에 물방울 스티커를 붙이며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물 절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생활 속에서 물 절약 실천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AR 환경교육 플레이북과 기념품은 참가자들에게 제공되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물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경안천 클린데이, 환경 정화활동과 물 절약 홍보또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경안천 클린데이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20여 명의 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과 물 절약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쳤다. 경안천을 중심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보호와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찬용 사장, “깨끗한 물 관리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물환경 교육과 올바른 하수도 사용법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한, "물은 모든 생명의 근본적인 자원이며, 이 자원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민들이 물 절약과 환경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경안천 클린데이 행사에서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물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수질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물 절약 실천과 하수도 사용법 교육은 앞으로도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할 중요한 과제이다.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물 절약 다짐은 환경 보호와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물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