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월 25일, 문경시 관계자 및 상인들과 함께 수원 구도심 전통시장과 행궁동 골목상권(행리단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한 문경시 일행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경시가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의 주도로 진행됐다.
문경시 방문단은 수원의 다양한 도시 콘텐츠와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배운 후, 행리단길, 수원통닭거리, 남문시장, 공방거리 등 수원의 주요 상권을 둘러보며 상권 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직접 체험했다.
문경시 방문단, 수원의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 사례 청취문경시 방문단은 남문시장과 행궁동 골목상권(행리단길)에서 수원의 상권 활성화 성공 사례를 청취한 후, 이를 문경시의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접목시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식 의장은 문경시 방문단을 맞이하며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문경시의 **‘점촌점빵’**이 점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문경시 전통시장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 의장은 이어서 “오늘의 방문이 문경시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양 도시가 서로 다른 경험과 강점을 지닌 만큼, 이번 만남이 두 도시의 상생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문경,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재식 의장은 “오늘의 만남이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두 도시가 더 큰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문경시와 수원시가 각자의 상권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찾아 나가기를 바랐다.
행궁동 골목상권,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모델이번 벤치마킹에서 행궁동 골목상권(행리단길)은 수원의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리단길은 최근 몇 년간 문화적 요소와 함께 상권을 활성화시키며 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문경시는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자산으로 삼아, 자신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문경시와 수원시가 서로 협력하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수원 구도심 전통시장과 행궁동 골목상권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문경시 전통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두 도시 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벤치마킹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