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8일 봉담읍 소재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크기변환]9-1. 28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82209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vxo.jpg)
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크기변환]9-2. 28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이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82209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c8s.jpg)
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평회, 토종 반찬 시식 등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크기변환]9-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822094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8di.jpg)
김현희 소비자 파트너단 대표는 “단순한 지역 먹거리 소비가 아닌 미래 세대와 농업인들을 배려하는 가치 소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소비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크기변환]9-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두번째)이 28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살피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2822095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cjo.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내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자 농업의 중심지인만큼, 농업인이 지속가능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비자 파트너단이 활발히 소통해 주길 바란다”며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먹거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