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구름조금속초12.1℃
  • 흐림16.2℃
  • 흐림철원14.7℃
  • 흐림동두천13.3℃
  • 흐림파주11.8℃
  • 구름많음대관령9.7℃
  • 구름많음춘천16.5℃
  • 비백령도6.1℃
  • 구름조금북강릉11.6℃
  • 맑음강릉14.8℃
  • 맑음동해13.5℃
  • 흐림서울13.4℃
  • 흐림인천10.4℃
  • 구름많음원주17.9℃
  • 맑음울릉도10.0℃
  • 흐림수원13.6℃
  • 맑음영월17.3℃
  • 구름조금충주17.2℃
  • 흐림서산12.3℃
  • 맑음울진10.6℃
  • 흐림청주16.4℃
  • 구름조금대전17.3℃
  • 맑음추풍령15.7℃
  • 맑음안동16.5℃
  • 맑음상주18.1℃
  • 맑음포항12.3℃
  • 구름많음군산13.5℃
  • 맑음대구16.2℃
  • 구름조금전주16.3℃
  • 맑음울산13.5℃
  • 맑음창원17.7℃
  • 맑음광주17.4℃
  • 맑음부산13.7℃
  • 맑음통영15.3℃
  • 맑음목포15.1℃
  • 맑음여수15.1℃
  • 구름많음흑산도13.9℃
  • 맑음완도18.0℃
  • 맑음고창15.7℃
  • 맑음순천15.9℃
  • 구름많음홍성(예)13.5℃
  • 구름많음16.5℃
  • 맑음제주15.4℃
  • 맑음고산15.2℃
  • 맑음성산16.1℃
  • 맑음서귀포16.2℃
  • 맑음진주17.3℃
  • 흐림강화10.6℃
  • 구름많음양평15.1℃
  • 구름많음이천16.7℃
  • 구름많음인제16.9℃
  • 구름많음홍천16.0℃
  • 구름많음태백13.0℃
  • 구름조금정선군15.9℃
  • 구름조금제천16.3℃
  • 맑음보은16.3℃
  • 구름많음천안15.9℃
  • 구름많음보령13.3℃
  • 구름많음부여16.2℃
  • 구름조금금산16.6℃
  • 구름많음16.3℃
  • 구름조금부안16.0℃
  • 맑음임실16.3℃
  • 구름조금정읍15.4℃
  • 구름조금남원16.7℃
  • 맑음장수15.5℃
  • 맑음고창군16.5℃
  • 맑음영광군15.8℃
  • 맑음김해시17.5℃
  • 맑음순창군16.1℃
  • 맑음북창원16.8℃
  • 맑음양산시18.2℃
  • 맑음보성군16.9℃
  • 맑음강진군17.4℃
  • 맑음장흥18.2℃
  • 맑음해남17.1℃
  • 맑음고흥17.2℃
  • 맑음의령군18.2℃
  • 맑음함양군18.2℃
  • 맑음광양시17.0℃
  • 맑음진도군14.6℃
  • 구름조금봉화15.7℃
  • 구름조금영주16.5℃
  • 맑음문경17.1℃
  • 맑음청송군17.0℃
  • 맑음영덕11.7℃
  • 맑음의성16.7℃
  • 맑음구미18.2℃
  • 맑음영천16.1℃
  • 맑음경주시15.5℃
  • 맑음거창16.5℃
  • 맑음합천17.9℃
  • 맑음밀양17.2℃
  • 맑음산청17.5℃
  • 맑음거제15.5℃
  • 맑음남해16.9℃
  • 맑음17.1℃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동 산불 피해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배식봉사도 진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동 산불 피해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배식봉사도 진행

○ 김동연 지사, 29일 안동시 찾아 이재민 위문과 함께 배식봉사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과 자원봉사자 격려
-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5억 원과 함께 각종 구호물품, 자원봉사자 지원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크기변환]사진자료3(1).jpg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크기변환]사진자료4.jpg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구매했다.

[크기변환]사진자료5.jpg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29일 경북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크기변환]사진자료6.jpg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임하면에서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임하면 복지회관과 안동서부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붉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피해마을과 시군(자원봉사센터)간 결연을 통해 ‘일대일 구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원 나온 경기도소방대원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기도민의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불이 진화됐다고는 하나 잔불 재발화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피해 예방과 함께 대원들 자신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