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의 꿀벌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이어갔다. GH는 4일, 화재 피해자들의 긴급주거 지원을 위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과천 꿀벌마을 화재는 비닐하우스 밀집 단지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21개 동의 비닐하우스가 전소되었다. 이로 인해 53가구, 8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그 중 24가구, 31명은 과천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인 남태령경로당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해당 화재는 3기 신도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인근에서 발생하여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재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1천만 원의 기부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였다. 이 기부금은 화재 피해자들의 긴급주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기부금 외에도, 화재 피해자들이 임시 거처할 임대주택을 마련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과천시, GH, LH는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임대주택을 마련 중에 있으며,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천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상황이번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해당 지구는 경기도, GH, LH, 과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2026년에 공사 착공을 시작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개발 사업은 주거 복지와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화재 피해자들의 재정착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의 메시지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면서, GH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화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GH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H의 향후 계획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주거 복지와 지역 사회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외된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다양한 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다. 또한, 화재 피해자들에게 임시주거지와 함께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과천 꿀벌마을 화재 피해자들에게 긴급히 구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대주택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1천만 원의 기부금은 피해자들이 안정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과천시, GH, LH는 협력하여 피해자들이 빠르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피해자들이 빠르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GH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