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의 중소·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새로운 ‘2025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화성시에 본사, 공장, 연구소가 위치한 중소·벤처기업과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7개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되는 분야는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경영지원 △반도체 등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기업들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기초 상담을 진행한 후, 해당 기업에 적합한 자문위원을 매칭하여 360건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 기업은 최대 3회까지 기업 부담금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문위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위한 무료 지원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상공회의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분야별 자문위원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4월부터 정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화성시의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은 실질적인 경영·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전병선 원장의 메시지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 “화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는 화성시가 가진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화성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운영 및 자세한 사항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들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을 통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무료 컨설팅 외에도 창업 지원, 기술 개발, 경영 전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 노력화성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전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과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화성시는 향후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힘쓸 것이다.
이번 ‘2025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는 화성시 중소·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