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를 사전 등록 고객에 한하여 4월 20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 당일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크기변환][보도자료 사진] 용인도시공사 본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172300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jhe.jpg)
신경철 사장은 “이번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용인시 교통약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재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교통약자 중 단독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이동지원을 위해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와 개인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전용 바우처 택시 200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