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크기변환]1-1. 수원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180016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8g1.jpg)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크기변환]1-2. 수원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180016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22z.jpg)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