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화성특례시와 함께 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크기변환]사본 -(사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2400291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zyu.jpg)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재)사회적가치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화성산업진흥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기후·환경·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시제품 개발비, 입주공간, HSTIP(Hwaseong Social Technology Incubating Program) 등 폭넓은 혜택이 제공된다.
경진대회는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하며, 약 3개월 동안 서면평가, 발표대회, 리빙랩 검증, 해커톤 등을 통해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및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031-5189-6155) 또는 화성산업진흥원 창업벤처팀(031-377-1621)으로 하면 된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소셜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