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3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24일 통장협의회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36만원과 직접 수확한 감자 10kg짜리 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감자는 김영완 통장협의회장의 무상으로 제공한 농지에서 36명의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감자 1박스를 1만원에 구매해 36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판매 후 남은 4상자를 이웃돕기에 보탰다. 김영완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수확한 감자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인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온라인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의 공유를 통한 사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활발히 진행되었던 독서동아리 활동의 중단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염종현, 부천1)은 최근 북한의 적대적인 대남공세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고 군사적 충돌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핵문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서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을 조속히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6.25 한국전쟁 70주년, 정전협정체결 6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남북관계는 부침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만큼 희망적인 때는 없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서 시작해서 세 차례에 걸친 남북...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4~5월 도시재생·지역활성화를 주제로 접수받았던 ‘경안동·송정동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약 한 달간 경안동 4건, 송정동 6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주민아이디어 공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안동 4건, 송정동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안동은‘마을 내 청년과 어른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융합형 경안동 커뮤니티’, ‘함께하는 마을교육’,‘소통하는 가족과 이웃만들기’,‘경안동 쌈지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
광주시는 오포~분당간(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남시와 공동으로 철도‧도로 신설 추진이 포함된‘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7월 중으로 착수해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분당~오포 간) 철도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광주시는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
여주시가 ‘새롭게 엮는 거리’로 디자인되고 ‘남한강의 울림 여주의 되살림’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의 포문을 열었다. 여주시는 지난 6월 22일「남한강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79건(디자인 43건, 슬로건 36건) 중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여주시 만의 특색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발굴, 시민붐업,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추진된 「남한강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에서는 디자인 부문 대상으로 김건, 송정헌씨가 제안한 ‘새롭게 엮는 여주 거리...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2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생 34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교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사가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지원한 이 교복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발급돼 관내 교복 판매점에서 교환해 사용하게 된다. 이종진 용인지사장은 “기부한 교복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
용인시는 23일 유림동, 동부동, 원삼면, 동백3동, 상현1동 등 5개 면・동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생활방역 수칙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유림동은 이날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청사 앞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더불어 생활 방역 수칙과 관련된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했다. 동부동은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피켓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 성평등은 기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을 성평등과 연결해 생각해보면, 민주주의라는 같은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분권시대와 여성’을 주제로 강의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서로 다른 정부의 단위일 뿐인데 중앙을 정부의 중심·상위·표준으로, 지방은 주변·하위·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읍장 정창우)은 23일 어비리 소재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과 신도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원스님은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동도사에서 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