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올 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영통2동은 버려진 공터의 무분별한 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텃밭으로 조성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래미안1단지경로당 회원들이 지난 2월부터 감자를 심어 가꿔왔다.이날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관내 경로당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동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말까지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를 도내 288교에 1교당 500만원 씩 총 14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의 이러한 지원은 학교현장에 안전교육용 기자재 비치를 늘려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이재정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안전교육용 기자재 구입 지원으로 각급 학교는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소화기 등 체험이나 실습이 가능한 안전교육 기자재를 마련해 체험과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용인시는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못해 피해를 본 영세사업자에게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7월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 5월10일부터 6월7일까지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유흥‧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콜라텍 등 337곳이다. 이들 사업장엔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 기간과 업종 등을 고려해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사용은 11월30일까지다. 단,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불이행(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나,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
영장산 녹지 보전과 성남복정2지구 사업취소를 위한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반대 시민모임 회원들이 6월 29일(월)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시민모임은 지역구 김태년 국회의원(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입장을 듣고자 2차례 걸쳐 공식 면담을 요청했으나 김태년 의원실 관계자는 공문을 통한 면담 요청에 대해 회신 조차도 하고 있지 않고,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29일 시청 내 북카페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공보관실 직원들과‘브라운 백 미팅’자리를 마련했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식이나 정보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상향식 회의 방식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 날 간담회는 중식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독서토론에 은시장이 도시락과 커피를 준비해 방문하면서 이루어졌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간부 공무원과 수행원 참석이 배제된 채 진행되었다. ‘공공영역의 창의성 어디까지 허용될...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6월 29일 15시까지 역학조사에 따르면, 수원중앙침례교회 예배를 통한 집단감염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6월 29일 오후 3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6월 27~28일 발생한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92~98번) 중 93·94·97번 확진자가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라며 “감염 원인은 교회 예배가 아닌 교인들 간 접촉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93·94·97번 확진자가 방문한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두기’, ‘교회 내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9일 삭막했던 원천리천 여산교 하부를 벽화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평소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원천리천 교량 아래가 어둡고 삭막해 콘크리트로 돼 있는27m 구간 벽에 밝은 그림으로 꾸민 것이다. 동안 여산교를 시작으로 평장교, 옹암교, 미르다리, 길마재다리 등 8개 교량을 새로 꾸밀 계획이다. 각 다리 마다 벽화나 그림자 조명, 포토존 등으로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다리로 만들 방침이다. 한 주민은 “컴컴하던 곳이 벽화로 환해져서 보기 좋다”며 “앞으로는 기분 좋게 산책...
7월1일부터 시민들은 등록 자동차에 반사필름식 번호판과 페인트식 번호판 가운데 선택해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29일 8자리로 구성된 반사필름식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내달부터 2만5000원에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자동차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비사업용 승용차와대여사업용 승용차에 8자리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시행한 데 이어,내달부터 반사필름식 자동차등록번호판까지 발급할 수 있게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페인트식 기존 번호판과 새 반사필름식 번호판 가운데 ...
용인시는 2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다. 특히 지난해엔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3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는 정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용인시는 26일 관내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농부 등 10농가를 대상으로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의 밀키트 전문업체 프레시지 견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비대면 식재료 유통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농가들이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견학엔 장은비씨(파머스드림)를 비롯한 6명의 청년농부와 김경자씨(한솔베지터블) 등 농업인단체의 회원 4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각 농가가 생산품목 등을 소개한 뒤 프레시지 관계자와 밀키트 시장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